‘히야’ 미공개 스틸…훈남 형제 안보현-이호원 ‘뜨거운 열정’

입력 2016-03-16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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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야’가 미공개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히야’는 인생 잔뜩 꼬인 문제아 형 ‘진상’과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 고딩 동생 ‘진호’ 두 형제의 갈등과 화해를 따뜻하게 그린 작품.

첫 번째로 공개된 스틸은 세상에 둘도 없는 파트너 안보현과 최대철의 모습으로, 완벽한 사기 호흡(?)을 위해 손발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의 진지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박철민에게 액션 교습을 받는 안보현의 모습도 눈에 띈다.

이번 작품에서 형사와 용의자로 만난 두 사람은 액션 배우 못지 않은 끝없는 추격씬과 액션씬을 소화해 내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더 좋은 장면을 위해 회의를 거듭하는 김지연 감독과 이호원의 진지한 모습도 엿볼 수 있는 가운데, 연습생으로 변신한 이호원의 옆에 반가운 얼굴 주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감독님과 이호원의 친분으로 흔쾌히 우정출연에 응한 힙합 뮤지션 주석은 이호원의 랩 선생님으로 깜짝 변신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현장 스틸 공개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는 ‘히야’는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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