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나 “쌍커풀 수술 2번했다” 깜짝 고백

입력 2016-03-19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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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일중이 쌍꺼풀 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20일 방송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시청자들에게 탈북 미남미녀들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받아보는 시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중 유독 눈에 띄는 질문이 있었으니, 바로 ‘남남북녀’가 사실이냐는 것.

시청자의 질문에 김일중은 “내가 남한 남자이긴 하지만, 남남북녀에 대해 말씀드리기엔 떳떳하지 못하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일중은 이어 “(사실) 눈 쪽에 많은 투자를 했다”며 성형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짝짝이 눈 때문에 2번이나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것.

김일중의 눈을 유심히 보던 MC 박은혜는 “전혀 몰랐다, 어쩜 티가 하나도 안 난다”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이에 김일중은 “이게 바로 의학의 힘이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이만갑에서는 북한의 시대별 배급 변천사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미녀들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시간도 가진다. 20일 일요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희석, 박은혜가 진행하는 종편 최장수 프로그램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북한 출신 새터민들과 함께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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