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꽃받침 “양현석 사장님에겐 애교 있다” [화보]

입력 2016-03-20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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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꽃받침 “양현석 사장님에겐 애교 있다” [화보]

‘손잡아 줘요’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하이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하이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신비로운 소녀미를 발산했다. 순수한 아이의 얼굴과 성숙한 여인의 얼굴이 공존하는, 특유의 오묘한 이미지에 집중한 화보였다. 오버사이즈의 니트를 입고 뾰로통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흰색 원피스를 입고 몸을 뒤로 젖힌 채 몽환적인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헤어, 메이크업 역시 머리는 가볍게 풀어 내리고, 메이크업도 최소화해 이하이 본연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 돋보인다.

이하이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만의 애교 처세술을 공개했다. 이하이는 “양현석 사장님이 저에게 맨날 ‘애교가 없다’고 말씀하신다. 그래도 양 사장님 앞에서는 애교 있다. 일단 살짝 손을 모으며 들어간다”며 웃어 보였다.



이하이는 16세 ‘K팝스타’ 출연 당시에도 소울풀한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그가 도전하고픈 장르는 동요였다. 이에 대해 이하이는 “다음에 에픽하이와 같이 동요 앨범을 만들기로 했다. 동요와 안 어울리는 내 목소리가 동요를 부르면 신선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하이는 날이 갈수록 빛나는 미모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점점 예뻐지는 비결을 묻자 그는 “맛있는 걸 좋아하지만, 방송 전엔 거의 음식을 먹지 않는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식단 조절이 중요하다”고 털어놨다.

이하이의 화보는 하이컷 170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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