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응팔’ 출연진과 친분? 같이 잘된 게 운명” [화보]

입력 2016-03-21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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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응팔’ 출연진과 친분? 같이 잘된 게 운명” [화보]

영화 ‘글로리데이’의 지수가 상큼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지수는 패션지 인스타일 4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꽃샘추위로 영하권에 머무른 날씨에 한강 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파스텔 톤의 얇은 봄옷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자동차와 건물 옥상에서 이루어진 이날 촬영에서 지수는 직접 차를 몰면서 사진을 찍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나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특히 칼바람 추위를 걱정하는 스태프들에게 “정말 괜찮다”는 말을 연발하며 안심시키는 등 최고의 매너를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수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까리한 매력’이 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는데, 그런 평가가 상당히 만족스럽다”며 “남자답고 섹시한 매력이 있다는 뉘앙스인 것 같은데, ‘내가 그렇게도 보이나?’ 싶어 흐뭇하다”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류준열과 이동휘, 안재홍, 고경표까지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남자 배우와의 친분에 대해서는 “형들이 오디션을 볼 때부터 스타가 되는 모든 과정을 지켜봤는데, 처음에는 그저 신기하기만 했다가 지금은 이렇게 같이 잘된 게 운명이구나 싶다”며 “어차피 언젠가는 하나씩 꽃이 필 텐데, 한꺼번에 만개할 시기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지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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