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미국·캐나다 이어 호주·뉴질랜드서도 개봉

입력 2016-03-21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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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향’이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개봉한다.

지난 2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기준에 따르면 영화 ‘귀향’은 누적관객 3,422,333명을 기록했다.

이렇게 국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귀향’의 인기는 해외에서도 뜨겁다. 지난 11일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디지털 상영 오픈과 동시에 미국 LA CGV와 달라스 Cine Oasis에서 개봉해 상영문의가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 ‘귀향’은 18일 캐나다 일대, 25일 미국 전역으로 개봉을 확대했으며 오는 31일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도 개봉한다.

호주에서는 시드니(Event Cinemas Top Ryde, Event Cinemas George Street, Event Cinemas Burwood), 멜버른(Village Cinemas Sunshine, Village Cinemas Century City), 브리즈번(Event Cinemas Garden City), 케언즈(Event Cinemas Cairns City), 퍼스(Event Cinemas Innaloo), 캔버라(Event Cinemas Manuka), 애들레이드(Event Cinemas Marion), 골드코스트(Event Cinemas Pacific Fair) 등 8개 지역, 11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질랜드에서는 오클랜드(Hoyts Cinemas Wairau Park, Event Cinemas Broadway), 크라이스트처치(Hoyts Cinemas Northlands) 등 2개 지역, 3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북미 지역 개봉에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개봉 역시 확정하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한편 영화 ‘귀향’은 지난달 24일 개봉해 극장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와우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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