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국내 최초 기내 EDM 공연 개최… 이색 디제잉 콘서트

입력 2016-03-22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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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DM 신을 선도하고 있는 마이다스이엔티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고객서비스로 활용해 젊은 항공사의 이미지를 보여준 제주항공이 코마케팅으로 디제잉 공연을 개최한다.

첫 번째 순서로는 쿨의 김성수(DJ KU:L)가 초청되었다. 김성수(DJ KU:L)는 그동안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활동하며 보여준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늘(22일) 김성수(DJ KU:L)이 직접 등장하는 ‘제주항공 스페셜 오렌지 파티’ 프로모션 티저 영상이 제주항공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4월 5일 저녁 8시 35분 인천출발 방콕행 7C2205편에서 진행되며, 실제 현장 영상은 4월 중순경 공개될 예정이다.

마이다스이엔티는 “그동안 마술, 우쿨렐레, 풍선 아트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이색적인 기내 서비스를 제공해온 제주항공과 함께 국내 최초 하늘에서 펼쳐지는 EDM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DJ KU:L은 그룹 ‘쿨’의 래퍼로 활동하기 전부터 이태원과 강남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정통파 DJ 출신이다. 최근 DJ KOO와 맥시마이트 등 국내 최고의 EDM DJ가 소속되어 있는 마이다스이엔티로 이적하며, EDM DJ로 전향을 준비했다. 앞으로 페스티벌 및 다양한 공연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마이다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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