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만나는 ‘글로리데이’…OST 출시로 기대 UP

입력 2016-03-22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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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로리데이’가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OST 발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떠난 여행에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 영화. 지금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의 호연은 물론, 기대 이상의 작품성으로 호평 받으며 이번 주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전체 개봉작 예매율 2위(3/20 영진위 집계)를 기록, 3월 극장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영화의 여운과 깊이감을 배가시키는 OST를 지난 17일 발매해 음반계까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글로리데이’의 OST는 영화 ‘세븐 데이즈’부터 ‘연애의 온도’ ‘집으로 가는 길’ ‘캐치미’ ‘춘하추동 로맨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까지 스릴러와 멜로, 드라마, 그리고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 보여온 실력파 정교임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정교임 음악감독은 영화 속에서 표현되지 않는 여백의 감정과 숨겨진 세계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총 12곡이 수록된 OST를 통해 영화 속 주요 사건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할 전망이다.

영화의 여운과 감동을 배가시킬 OST를 발매한 ‘글로리데이’는 이번 주 3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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