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클럽 주다인 슈가맨 등장 ‘10대는 1명만 알아’

입력 2016-03-22 2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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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주주클럽 주다인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주주클럽은 22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 등장해 라이브로 '나는 나'를 열창했다.

이들이 등장하기 전 90년대 중후반 록 음악이며 독특하고 개성이 있는 팀, 히트곡이 꽤 있다는 설명이 나왔지만 많은 사람이 알아채지 못했다.

슈가맨으로 등장한 주주클럽 보컬 주다인은 유명한 특유의 창법으로 '나는 나'를 불러 향수에 젖게 만들었다. 하지만 곡이 끝난 후에도 3~40대 대부분이 이 노래를 알고 있는 것과 달리 10대는 단 한 명만이 이 노래를 알고 있었다.

주다인은 “당시 댄스 뮤직이 주류라 모던 록 밴드가 기존에 없던 독특한 면이 있어 사랑 받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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