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키이라 나이틀리가 최근 새 영화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수척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뉴욕에서 영화 ‘콜래트럴 뷰티’ 촬영을 마친 후 런던으로 돌아온 키이라 나이틀리를 포착했다.
이날 키이라 나이틀리와 그의 남편 제임스 라이튼은 성별조차 공개되지 않은 두 사람의 첫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런던 공항 귀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단한 스케줄탓에 지쳐보이는 키이라 나이틀리는 대충 묶어 틀어올린 머리, 퀭한 눈, 움푹패인 볼을 했음에도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키이라 나이틀리가 촬영에 전념 중인 영화 ‘콜래트럴 뷰티’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며, 키이라 나이틀리를 비롯해 윌 스미스, 케이트 윈슬렛, 헬렌 미렌, 에드워드 노튼, 마이클 페나, 나오미 헤리스 등 초호화 라인업을 갖췄다.
한편 키이라 나이틀리는 영국 출신 배우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비긴 어게인’, ‘러브 액츄얼리’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