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싱글데이, 26일 단독 콘서트 ‘집중’ 개최

입력 2016-03-23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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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팝밴드 에브리싱글데이가 6집 앨범 발매에 이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MBC드라마 ‘파스타, ‘골든타임’, SBS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의 OST를 히트시키며 OST계의 감성저격수로 불리는 파워팝밴드 에브리싱글데이가 오는 3월 26일 홍대앞 에반스 라운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정규앨범 6집 ‘아무렇지 않은 듯’에 이어지는 단독콘서트 ‘집중’에서는 ‘에브리싱글데이’ 라는
이름으로 18년 동안 걸어 온 그들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풀어낼 예정이다.

무대위와 아래의 경계 없이, 오롯이 음악과 음악을 듣기위해 모인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공연 무대 역시 최소한의 조명과 배경 영상만으로 연출된다. 풀밴드 사운드로 하나씩 펼쳐질 음악과, 음악에 맞춰 조화롭게 흐르는 무대 영상은 첫 곡부터 마지막 곡 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서사적이고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6집 앨범을 통해 드라마 파스타OST ‘틱톡’을 리메이크하여 함께 부른 이상유(로켓 트리)와 에브리싱글데이의 절친이자 최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핫한 밴드 연남동덤앤더머가 오랜만의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찾는 배우 이요원과 윤상현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금토 드라마 ‘욱씨남정기’의 음악감독을 맡아 첫 번째 OST인 ‘이웃집 마녀’ 를 발표하는 등 끊임없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는 에브리싱글데이의 단독콘서트 ‘집중’은 엔터크라우드(www.entcrowd.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미러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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