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는 25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타이틀 곡 '봄날의 기억' 뮤직비디오 촬영 이미지를 공개했다.
'봄날의 기억' 뮤직비디오는 멤버 이민혁이 출연한 ‘뮤직 드라마’ 형태의 드라마타이즈드 방식으로 제작됐다.
여자주인공에는 배우 조보아가 출연한다. CF 제작자이자 감각적 영상미로 인정받고 있는 뮤직비디오 감독 현영성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러브 발라드'라는 장르 포인트에 집중해 서정적 영상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메인 스토리를 이끄는 이민혁, 조보아 커플과 함께 여섯 명의 멤버들 역시 뮤직비디오 곳곳에 등장한다.
총 7장의 스틸 컷에서는 카페, 욕조, 벚꽃 흩날리는 야외 등 다양한 공간에서 추억에 잠긴 듯한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주연을 맡은 이민혁은 낡은 카세트 오디오 옆에서 애처로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한편 비투비의 신곡 '봄날의 기억'은 조성호와 Ferdy가 공동 작곡을 맡은 발라드 송이다. 비투비의 미니 8집 '리멤버 댓'은 28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