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태후’ 송중기·송혜교, 동료들과 27일 이태원 나들이

입력 2016-03-28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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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동료들과 함께 서울 이태원 나들이를 즐겼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27일 밤 서울 이태원의 한 음식점을 빌려 극중 최중사 역의 박훈, 김일병 김민석 등과 함께 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30일 ‘태양의 후예’의 모든 촬영을 완료한 뒤에도 자주 연락을 나누며 만남을 가져왔다.

각자 스케줄로 인해 좀처럼 만날 기회를 만들기 어려웠기에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풀었다.

27일 서울 이태원의 한 음식점에서 동료들과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랜만에 만나 사인을 남기며 시간을 보냈다. 사진출처|해당 음식점 인스타그램


강원도 태백, 그리스 등 해외와 국내 곳곳을 오가며 촬영하는 동안 서로 고생하며 동고동락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만큼 연기자들이 촬영하면서부터 이어온 동료애가 드라마의 인기로 더욱 돈독해진 모습이다.

‘태양의 후예’는 24일 방송한 11회가 31.6%(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최근 방송한 주중 미니시리즈 가운데 4년 만에 다시 ‘마의 30%’ 영역을 넘어서며 국내 안방극장은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태세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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