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대전’ TV화제성 : 대박>조들호>몬스터

입력 2016-03-28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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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각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사진제공=각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가 28일 동시에 새로 시작한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숫자적으로는 SBS '대박'이 가장 앞서고 있다.

'대박'에 대한 기대는 호평받으며 종영된 전작 ‘육룡이 나르샤’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대박'은 시작 전임에도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쟁작인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6위, MBC ‘몬스터’는 11위를 자치했다. ‘조들호’는 ‘대박’, ‘몬스터’ 대비 원작 퀄리티는 가장 기대된다고 평가되며 초반 출연진 파워로 ‘대박’이 앞서 나가겠지만 결국 스토리와 박신양의 연기력으로 ‘조들호’가 앞설 것이라는 예상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몬스터’는 강지환 성유리 조합으로 과거‘쾌도홍길동’이 생각난다는 의견이다. 경쟁 드라마 대비 조연 구성이 가장 견고하다는 기대와 반면에 50부작이란 것이 우려가 공존한다.

본 순위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6년 3월 4주차에 방송된 TV프로그램 드라마에 대하여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 조회 수에 대한 정보를 집계해 28일 발표한 결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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