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성시경 “노래 안 하냐고? 프로그램 자리잡고 나서”

입력 2016-03-28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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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성시경 “노래 안 하냐고? 프로그램 자리잡고 나서”

성시경이 ‘신의 목소리’의 진행자로 각오를 밝혔다.

성시경은 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 제작발표회에서 “왜 많은 분이 노래를 안 하냐고 하신다. 그런데 일단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으면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재미가 있다. 선배들의 무대를 보면서 너무 잘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예능적으로나 음악적으로 만족스럽다.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의 목소리’는 ‘강심장’의 박상혁 PD가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 오로지 노래 실력만으로 가수와 아마추어가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음악 예능 버라이어티다. 3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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