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켄달 제너, 파파라치에게 손가락 욕설

입력 2016-03-28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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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켄달 제너가 파파라치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2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로스앤젤레스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친구와 함께 외출한 켄달 제너를 포착했다.


이날 파파라치를 의식한 듯 모자와 선글라스로 착용한 채 한 나타난 켄달 제너는 카메라를 발견하자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렸다.

친구와 함께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민트색 컨버터블 클래식카에 탑승한 켄달 제너는 자신을 따라오는 카메라에 불쾌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차를 몰고 건물을 빠져나온 켄달 제너는 끝까지 자신을 쫓는 파파라치에 무덤덤한 표정으로 손가락 욕을 했다.

한편 늘씬한 몸매와 패션감각을 타고난 켄달 제너는 동생 카일리 제너, 절친 지지 하디드와 함께 할리우드 금수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4세때부터 샤넬, 지방시, 발망 등 유명 명품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5년부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엔젤(전속 모델)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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