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유재석과 친분 과시 “함께 비디오 빌리러 다니던 사이”

입력 2016-03-30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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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정아가 유재석과의 과거 인연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정정아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운이 없는 사람들의 축제인 ‘꽝손 페스티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정정아는 국내 최초 아나콘다에 물린 연예인으로 유재석의 강력 추천을 받아 유재석, 남창희, 이완, 강현수와 함께 팀을 이뤄 방송에 참여했다.

정정아는 “아나콘다가 팔을 물었다. 가만히 있으면 팔을 먹을 것 같아서 뺐는데 이빨이 팔에 박혔다”며 사연을 전했다. 이에 일명 ‘아나물녀 1호’(아나콘다에 물린 여자 1호)라는 수식어가 붙어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또 정정아는 “유재석과 비디오를 빌리러 자주 다녔다”고 얘기했다. 이를 듣고 유재석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때 비디오를 빌리러 갈 때마다 차를 태워다줬다”고 덧붙여 친분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gna.com

사진|ZO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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