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아이언, ‘쇼미5’서 방송 노출 없을 예정” [공식입장]

입력 2016-04-01 2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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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24)이 대마초 흡연으로 입건된 가운데 Mnet 측이 입장을 밝혔다

Mnet 측은 1일 동아닷컴에 “현재 아이언이 출연한 ‘쇼미더머니3’의 재방송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며 앞으로의 계획도 없다”며 “‘쇼미더머니5’에서 방영될 이전 출연분량 중 아이언의 등장 분은 없을 예정”이라며 방송상의 노출이 없음을 전했다.

래퍼 아이언) 등 10명은 1일 대마초를 수차례 흡연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불구속 입건됐다. 남성 아이돌그룹 원년 멤버 출신 가수와 함께 힙합 작곡가, 공연기획자 등이 포함돼 충격을 안겼다.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한 래퍼 아이언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3월 데뷔 앨범 ‘블루’를 발표한 이후 활동 경력은 없다.

올해로 시즌5를 맞은 ‘쇼미더머니’는 국내 최초 힙합 서바이벌로 지난해 방송한 시즌4에서는 우승자인 베이식을 비롯해 송민호, 블랙넛, 이노베이터, 릴보이 등 출연 래퍼들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힙합 음악의 대중적 인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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