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은 최근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 합류 소식을 알리며 집을 공개했다. 두 살 된 반려견 푸들 ‘준이’와 살고 있는 최화정의 집은 직접 구입한 가구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진 복층 빌라로, 방송에서 보여준 당찬 싱글녀의 모습 속에 숨겨진 소녀감성이 한껏 드러났다.
최화정은 “‘개밥 주는 남자’를 매우 흥미롭게 시청했다. 주병진 씨가 강아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키우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프로그램과) 운명적인 것 같다”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화정은 “사람 빼고 움직이는 건 다 싫어했다. 준이 만나고 많이 변했다. 내 자식이다”며 준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화정과 반려견 준이의 러블리한 복층 빌라에서 알콩달콩 일상은 8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