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스낵컬쳐 리얼리티 ‘더 비트 엑스트라’ 런칭

입력 2016-04-06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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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가 새로운 스타일의 온라인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비투비는 6일 오후 2시, 비투비 각 공식 SNS를 통해 스낵컬쳐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온라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비트- 엑스트라'를 공개한다.

매주 2~3일 간격으로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동시 업로드 될 ‘더 비트- 엑스트라’는 2~5분 내외의 '토막영상'으로 비투비의 다양한 모습들을 온라인 어디서나 간편히 접할 수 있게했다.

‘더 비트- 엑스트라’는 2014년 연재를 시작한 '더 비트'의 축소판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그 동안 아쉽게 공개되지 못했던 비투비의 미공개 활동 비하인드와 리얼 일상 등을 누구나 부담 없이 시청 가능한 '짤방(짤림 방지)' 영상물로 제작, 꾸준히 연재될 예정이다.

비투비는 기존 비하인드 형태의 메이킹 필름 영상제작은 유지하면서도 번외편 형태로 ‘더 비트- 엑스트라’를 선보이며 일곱 멤버 각자의 매력들을 짧지만 ‘임팩트’있게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영상팀은 "갈수록 온라인 문화 컨텐츠의 소비 패턴이 빨라지고 있는 것에 발 맞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비투비를 접할 수 있는 '스낵컬쳐' 콘텐츠 영상을 자체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어서 "팬들은 물론 더 많은 대중들이 '비글돌' 비투비를 더욱 가깝게 즐기며 숨은 매력들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비투비의 ‘더 비트- 엑스트라’ 첫 타자는 팀 내 숨은 개그강자 임현식이 주인공으로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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