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지드래곤은 이탈리아서도 핫해”

입력 2016-04-06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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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방송인인 ‘알베르토 몬디’가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107.7MHz)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해 이탈리아에서 가장 핫한 K-pop스타로 ‘지드래곤’을 꼽았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직장인 특유의 깔끔한 슈트차림으로 스튜디오에 나타난 알베르토는 “평소 출근길마다 이 방송 듣는 애청자였는데, 호란씨가 DJ인줄 아직까지 몰랐다“며 들뜬 모습으로 입을 열었다.

이탈리아 vs 한국의 직장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알베르토는 신청곡을 물어보는 DJ 호란에게 “이탈리아에서도 지드래곤이 인기 있다. 좋아하는 노래라 듣고 싶다”며 지드래곤의 ‘Missing you’를 신청해 다시 한 번 GD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호란의 파워FM'(107.7MHz)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청취자들의 출근길을 책임지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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