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측 “악성루머 유포자들 고소…법적 절차 지켜볼 것” [공식입장]

입력 2016-04-06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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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측이 악성루머를 유포한 누리꾼들을 고소했다는 보도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동아닷컴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맞다”며 “이후에는 진행 과정을 지켜보면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보도에서는 38명으로 명시됐으나, ID 38개다”라고 정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수지가 최근 허위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고소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수지는 이민호 관련 악성루머 유포자들을 고소했다. 검찰은 강남경찰서에 수사 지휘를 내려, 수지의 고소장 내용 대로 수사 중이다.

한편 수지는 2014년 11월에도 악플러를 고소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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