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는 6일 오후 9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해어화’ 무비토크에서 “유연석에게 사진 선물을 받았다. 마지막 촬영에 촬영 중 찍은 사진을 넣어서 사진첩을 주더라. 섬세한 남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밀크남’이라면 ‘땡큐’다. 정말 매력적이다. 영화에서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도 멋있다. 매력이 넘치는 오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효주 또한 “나도 땡큐다. 오빠가 매력이 많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뷰티 인사이드’에 이어 한효주 천우희와 유연석이 호흡을 맞추고 박흥식 감독이 연출한 ‘해어화’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