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설현, 40도 넘는 땡볕 더위에도 누구보다 적극적

입력 2016-04-07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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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이 ‘정글’에서 공사현장의 작업반장으로 나섰다.

설현은 SBS ‘정글의 법칙’ 사전 인터뷰 당시 “길을 잘 찾아서 별명이 ‘설비게이션’”이라고 공개했다.

이에 제작진들도 그동안 타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설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생존 첫날부터 반전 능력을 드러냈다고.

설현은 생애 첫 집짓기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오빠들을 진두지휘하는 작업반장으로 등극했다. 치수를 재고 기둥을 세우는 기초 작업 중 정확한 인지능력을 발휘해 측정과 균형 잡기를 도왔다. 여기저기 설현을 향한 병만족 오빠들의 질문이 쇄도했다.

또 40도가 육박하는 땡볕 더위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생존에 임한 것은 물론 혹독한 생존에 지친 병만족 오빠들의 비타민 역할까지 톡톡히 해 ‘천사 막내’라고 불렸다는 후문이다. 설현의 최강 생존력은 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SBS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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