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오창석, 반전美 폭발…아날로그 싱글라이프

입력 2016-04-07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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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오창석, 반전美 폭발…아날로그 싱글라이프

‘오로라 공주’, ‘왔다! 장보리’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정석 미남 외모와 명품 연기로 ‘어머님들의 아이돌’로 등극한 배우 오창석이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리얼한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창석은 평소 ‘농구 덕후’임을 밝히며 대단한 농구 사랑 라이프를 선보였다. 특히 오창석은 “농구 실력도 중요하지만 용품에 더 신경을 쓴다”라며 올 블랙 인테리어로 깔끔한 집안에 마치 의류 매장처럼 전시해놓은 여러 종류의 농구화와 운동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오창석은 90년대에 멈춰있는 아날로그 일상을 공개했다. 일어나자마자 90년대 가요를 듣는 것은 물론, 어린 시절 향수가 묻어나는 추억의 만화방에서 만화책과 컵라면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등 세련된 이미지와 전혀 다른 반전 일상을 보여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창석은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꼼꼼히 가격 대비 및 품질을 따져보는 아줌마스러운(?) 생활력을 보여줬다. 여배우 못지않게 피부에 신경을 써 특히 “네 번째 손가락으로 크림을 발라야 한다”라며 상남자 이미지를 벗은 오창석만의 남다른 피부 관리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남자와 아줌마 감성을 오고 가는 배우 오창석의 반전 싱글 라이프는 8일 밤 11시 20분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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