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황승언, ‘팔로우미7’서 두번째 호흡

입력 2016-04-08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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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와 황승언이 ‘팔로우미’ 새로운 시즌에서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자타공인 뷰티 고수, 특유의 솔직함과 털털함으로 사랑 받는 아이비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깡패 황승언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패션앤(FashionN)의 장수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7’과 함께한다.

아이비는 시즌3부터 시작해 시즌7까지, 다섯 시즌 째 ‘팔로우미’와 함께하게 됐다. ‘팔로우미7’ 안방마님 역할을 담당하게 된 아이비는 “솔직함이 다른 MC들과 차별화되는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살신성인하는 모습에 제작진이 불러주는 것 같다”고 밝히며 이번 시즌 역시 가식 없는 솔직함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 시즌 섹시 아이콘 면모와 솔직 당당한 매력을 유감 없이 발산했던 황승언 또한 함께 ‘팔로우미7’을 다시 한번 빛낸다. 황승언은 최근 영화 ‘더 킹’ 촬영 일정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아이비 언니와 함께 ‘팔로우미7’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아이비를 향한 애정과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고.

아이비는 출연자들의 외모 순위를 묻는 사전 인터뷰 질문에 “팔은 안으로 굽는지, 황승언이 제일 예쁘다”며 “볼수록 매력 있는 얼굴”이라고 답하며 지난 시즌 함께했던 동생 황승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아이비는 분야를 기리지 않는 유쾌한 라이프스타일을, 황승언은 여성들이 꿈꾸는 워너비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아이비 황승언이 찰떡궁합 케미를 발산할 ‘팔로우미7’은 뷰티 위주의 트렌디한 정보를 전했던 이전 포맷에서 벗어나 뷰티를 비롯해 패션, 다이어트, 레저, 여행, 인테리어, 쿠킹 등 여자들의 관심사인 다양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뷰티쇼 ‘팔로우미7’은 오는 4월 21일 목요일 밤 9시 패션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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