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이진욱♥문채원, 손잡기+눈맞춤…심쿵로맨스

입력 2016-04-13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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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이진욱♥문채원, 손잡기+눈맞춤…심쿵로맨스

이진욱과 문채원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이진욱과 문채원은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에서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애틋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이제 연인이 되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이진욱(블랙·차지원 역)과 문채원(김스완 역)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진욱은 문채원의 집 앞에 찾아왔다. 다정하게 문채원의 손을 잡는 이진욱과 이에 놀란 듯 동그랗게 눈을 뜬 문채원의 모습이 알콩달콩 케미를 자아낸다.

특히 이진욱의 시선은 줄곧 문채원을 향해 있는 모습. 이진욱 특유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진욱과 문채원은 나란히 벤치에 앉아있다. 이번엔 문채원이 먼저 이진욱의 손을 잡아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진욱을 향한 문채원의 진심 어린 미소, 서로를 지그시 마주보는 눈빛, 꼭 잡은 손에서 극중 두 사람을 둘러싼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극 중 이진욱과 문채원은 어렵게 사랑을 확인했다. 문채원은 이진욱을 변함 없이 사랑해왔지만, 이진욱은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 못했었다. 문채원이 위험에 빠지자 사랑을 자각한 이진욱은 “널 잃고 싶지 않아”라며 절절한 고백을 했다. 강렬한 복수극 속 꽃 피운 두 사람의 멜로는 달달함과 애틋함을 동시에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차지원과 김스완의 연애가 시작됐다. 사랑을 자각한 차지원의 변화가 두드러지며 설레는 에피소드들이 만들어진다. 또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 속에서 두 사람의 애틋함이 배가 될 전망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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