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야드 마레즈. ⓒGettyimages이매진스
리야드 마레즈(25, 레스터시티)가 면허 정지를 당했다.
영국 레스터시티 지역지인 '레스터 머큐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레스터시티의 미드필더인 마레즈가 6개월의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레즈는 법정 속도인 시속 80km의 거리를 123km로 주행해 6개월의 면허 정지와 900파운드(한호 약 147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마레즈는 올 시즌 날카롭고 예리한 페인트 기술과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제이미 바디와 함께 팀을 리그 선두자리에 올려놨다. 마레즈는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6골 1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마레즈의 레스터는 리그 5경기만 남겨둔 상황에서 승점 72점으로 2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65)보다 7점 앞서 있는 상황이다. 레스터는 잔여경기에서 3경기만 더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리그 우승을 거머쥔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