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마이클 부블레, 놀이공원서 동심으로 돌아간 재즈싱어

입력 2016-04-14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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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재즈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가 놀이공원 나들이를 즐겼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친구와 함께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에 놀러온 마이클 부블레를 포착했다.

평소 무대 위에선 정장을 갖춰입은 모습만을 보여줬던 마이클 부블레는 이날 캡모자를 뒤집어쓴 채 캐주얼한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이클 부블레는 롤러코스터 맨 앞자리에 탑승해 슈퍼맨 포즈로 스피드를 즐겼고, 토이스토리 어트랙션에선 3D 안경을 착용하고 친구와 총싸움을 했다.

특히 공원안을 휘젓고 다니던 마이클 부블레는 주위 시선에 개의치 않고 옥수수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마이클 부블레는 캐나다 출신의 재즈보컬리스트로 지난 2003년 데뷔한 이후 총 4회에 걸쳐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다.

그는 김연아의 갈라쇼에 사용됐던 ‘올 오브 미(All of me)’와 ‘K팝스타 시즌3’ 우승자 버나드 박이 선곡해 인기를 모은 ‘홈(Home)’을 부른 가수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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