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 집결해 있는 홍대 인근의 ‘꼭 맛봐야 하는’ 맛집 426곳을 모은 책이 나왔다. 풍부한 자료와 정확한 평가로 독자들에게 권위를 인정받아 온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펴내는 ‘블루리본 애식가 바이블’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데이트 코스로 좋은 레스토랑부터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가 기다리는 카페, 술 한 잔 하기 좋은 주점, 핫하게 떠오르는 연남동 차이나타운의 화교 중식당까지 2000개가 넘는 맛집을 직접 취재해 엄선한 맛집들이다. 홍대 앞 권역을 총 13개로 나눈 뒤 각각 일련번호를 매겨 구역별로 맛집을 소개했다. 장이 시작되는 페이지에는 맛집 상호와 일련번호를 표시한 맛집지도를 수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