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돌저씨’ 제작진+배우들에 기부 시계 선물

입력 2016-04-15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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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돌저씨’ 제작진+배우들에 기부 시계 선물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이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팀에 통큰 선물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비는 14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돌아와요 아저씨’ 종방연 현장에서 ‘기부 시계’를 비밀리에 준비했다.

‘기부 시계’는 고생한 스태프와 동료 연기자들을 위해 비가 특별히 준비한 것. 특히 시계 판매 수익금의 30%는 전 세계 불우한 어린이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소속사인 레인컴퍼니는 “비가 종방연 현장에서 ‘3개월여 동안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동료 연기지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가호 싶어 했다”며 “‘돌저씨’는 자신에게 뜻 깊은 작품이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종방연을 끝으로 비는 오는 23일, 중국 스촨성의 청두(成都)스촨성의 성도인 청두(成都)스촨성의 성도인 청두(成都)에서 월드투어 ‘The Squall’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다. 이어 말레이시아와 일본 동경까지 가수로서 비의 호기로운 재출발이 기대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레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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