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19일부터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 ML 복귀 임박

입력 2016-04-18 0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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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무릎 부상을 당한 뒤 재활 과정에 있는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이달 말 복귀를 노리고 있는 강정호의 재활 과정에 대해 18일(이하 한국시각)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강정호는 오는 19일부터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재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마이너리그 실전 경기 출전.

이 매체는 포지션 플레이어의 마이너리그 재활은 20일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시작 날짜부터 강정호는 5월 8일까지 재활 기간을 잡을 수 있다.

또한 강정호는 재활 과정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늦어도 5월 9일에는 피츠버그 선수단에 합류한다. 강정호의 복귀가 멀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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