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뮤직비디오 크라우드 펀딩 330% 초과 달성

입력 2016-04-19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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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한 뮤직비디오 제작 펀딩 프로젝트가 330%를 초과 달성했다.

라붐은 4월 6일 발매된 네 번째 앨범의 타이틀 곡인 ‘상상더하기’ 뮤직비디오 제작을 크라우드펀딩을 통하여 진행하며 팬들과의 교감을 시도했다.

해당 프로젝트 시작 4시간만에 목표금액 100%를 달성하는 진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라붐 뮤직비디오 제작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 라붐 뮤직비디오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높은 해외 참여율을 보였다. 더욱 주목이 되는 부분은 지난 3월 19일에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장 방문 리워드를 참석하기 위해 국내로 직접 방문한 해외 참여자가 무려 38%나 됐다. 뮤직비디오 촬영장 방문 리워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리워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90%이상 만족하고 있으며, 또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 “실제로 지난 3월 19일에 뮤직비디오 촬영장 방문 리워드에 참여했던 해외팬이 4월 4일 쇼케이스 방문 리워드를 제공받기 위해 재입국한 참여자가 있다. 이처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리워드를 제공받기 위해 국내 입국을 하는 해외 유저들은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라붐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뮤직비디오 촬영장 방문 리워드 이외에도 후원증서, 싸인CD , 포토카드, 미니등신대와 같은 특별한 MD상품 뿐만 아니라 화보집과 뮤직비디오 엔딩 크레딧에 명예제작자로 이름을 올렸고 그 외 리워드들은 순차적으로 전세계로 배송됐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한류 컨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전세계 180여개국의 나라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65%에 달한다.

지난 2월에는 스텔라 미니앨범 제작프로젝트로 무려 400%가 넘는 높은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또한,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기부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하이포, 앤씨아, 베리굿, 타히티, 남영주,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높은 성공률을 달성하였으며, 현재, 공중파 미니시리즈 드라마, 한중 합작 웹드라마, 월드 투어 콘서트, 스페셜 사진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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