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월터 LA 다저스 구단주-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5/01/29/130938308.1.jpg)
마크 월터 LA 다저스 구단주-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LA 산불 피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5/01/29/130938309.1.jpg)
미국 LA 산불 피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긴 LA 산불. 이에 명문으로 우뚝 선 LA 다저스를 이끄는 구단주가 통 큰 기부에 나섰다.
미국 LA 지역 매체 LA 타임스 등은 29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기부와 관련해 매직 존슨의 말을 전했다. 존슨은 LA 다저스 구단주 그룹에 속해 있다.
![마크 월터 LA 다저스 구단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5/01/29/130938306.1.jpg)
마크 월터 LA 다저스 구단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역대급 기부액이다. 월터 구단주는 투자 금융그룹인 구겐하임 파트너스 회장인 동시에 LA 다저스 구단주 그룹 중 최대 지분을 보유한 인물.
실질적인 LA 다저스를 대표하는 인물로 LA 지역을 덮친 초대형 산불 피해에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1억 달러를 내놓은 것이다.
![마크 월터 LA 다저스 구단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5/01/29/130938307.1.jpg)
마크 월터 LA 다저스 구단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월터 구단주의 기부액 1억 달러는 메이저리그 하위권 팀의 1년 팀 총 연봉보다 많은 실로 엄청난 금액이다.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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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산불 피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이번 산불로 파손된 건물은 1만 2000채가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어 최소 2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에 내린 비로 산불은 대부분 진압됐으나,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