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유민법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 6월 개최

입력 2016-04-19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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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가 함께하는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가 6월 18일 오후 7시, 19일 오후 4시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다.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초연에서 인연을 맺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는 서로의 공연을 챙기며 응원하는 든든한 선후배이자 친구들이다.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는 각자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엄유민법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들이 출연했던 뮤지컬 ‘삼총사’의 전설로 남아있다.

실제 이들은 모두 십수년간 뮤지컬계에서 꾸준히 활동해오며 다양한 작품을 공연한 실력파로, 국내외 많은 매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한국 뮤지컬계의 산 증인들이다.

엄유민법의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는 2014년에 일본 도쿄에서 먼저 열렸다. 8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도쿄 분카무라 오챠드홀에서 열린 '엄유민법 프리미엄 원(premium one) 콘서트'에서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는 오랜 시간 맞춰 온 호흡으로 멋진 하모니를 이루었고 솔로 무대를 통해 각자의 매력을 선보이며 2,100석을 가득 채운 일본 현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엄유민법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는 26일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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