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예약 판매만 15만장…국내외 뜨거운 인기

입력 2016-04-20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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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국내외 인기가 뜨겁다.

오는 25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의 정식 발매를 앞둔 세븐틴은 프로듀싱부터 작사, 작곡, 안무까지 모두 직접 소화해 '자체 제작 아이돌'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틴이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 ‘LOVE&LETTER’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예약판매만으로 15만장을 웃도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세븐틴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정규앨범 ‘LOVE&LETTER’의 두 가지 버전이 19일 기준 타워레코드와 로치케 HMV 등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나란히 예약 1, 2위에 올라 더욱 눈길을 끈다.

세븐틴은 일본에서 데뷔는 물론 프로모션 조차 진행한 적이 없어 일본 음반 차트 석권은 더욱 놀라운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자체제작돌로 불리는 만큼 ‘LOVE&LETTER’에도 멤버들의 자작곡이 포함되며, 19일 공개된 프리뷰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타이틀곡 ‘예쁘다’를 비롯 총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공개했다.

세븐틴의 이번 신보 타이틀곡 ‘예쁘다’는 세븐틴이 지난 앨범에서 선보인 청량함과 발랄한 감성을 극대화시켜,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예쁘다'라고 말해주고 싶은 세븐틴의 수줍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낸 곡으로 27일 MBC 에브리원'쇼챔'을 통해 컴백무대를 갖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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