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활짝 핀 김고은, 꽃보다 아름답다 [화보]

입력 2016-04-22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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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계춘할망’이 주연 배우 김고은의 신비로운 매력을 담아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 12년 만에 비밀을 간직한 채 제주도 집으로 돌아온 손녀 ‘혜지’역을 맡아 예측 불가한 소녀의 매력을 선사하는 배우 김고은이 신비로운 매력을 과시하는 패션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따스하면서도 신비로움 속에서 분위기 여신 다운 김고은의 매력이 가득 담겨있다. 컬러풀한 빈티지룩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한편, 눈을 감은 채 의자에 기대고 무언가를 떠올리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고은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연스러우면서 우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 김고은의 매력은 패션 화보 뿐만 아니라, 영화 ‘계춘할망’에서도 만날 수 있다. 손녀 ‘혜지’역의 김고은은 무한한 사랑을 안겨주는 ‘계춘’ 할머니를 만났지만, 변화된 환경과 마을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 속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쳤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배우 김고은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계춘할망’은 해녀할망과 불량손녀의 특별한 이야기로, 5월 19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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