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LPGA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버디 9개 맹타 ‘1R 선두’

입력 2016-04-22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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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맹타를 친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대회서 1라운드 선두에 올랐다.

유소연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한화 약 22억9600만 원) 1라운드서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이날 유소연이 기록한 9언더파 63타는 이 대회 코스 신기록이다. 유소연의 최근 우승은 지난 2014년 8월 ‘캐네디안 퍼시픽 여자 오픈’으로 약 1년 8개월 전이다.

한편, 최나연(28·SK텔레콤)과 리디아 고(18·뉴질랜드)는 4언더파 공동 6위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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