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맑고 포근한 날씨, 주말까지 이어져…밤부터 황사 ‘나쁨’

입력 2016-04-22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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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맑고 포근한 날씨, 주말까지 이어져…밤부터 황사 ‘나쁨’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날 예정이다. 기온차는 당분간 이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함을 당부했다.

오전 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1도, 강릉 13도, 대구11도, 광주12도, 부산 14도, 제주12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3도, 강릉 27도, 대구 28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특히 서풍 계열 바람의 영향으로 동쪽 지방은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강릉, 대구 등은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뛰어오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선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주말인 내일(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제주도 지역은 밤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대체로 다음 주에도 포근함은 계속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뉴스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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