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22일 유니세프데이 소외계층 어린이 및 가족 1000여명 초청

입력 2016-04-22 10: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22일 KIA와의 홈경기를 통해 시즌 첫 유니세프데이를 개최한다.

유니세프데이는 롯데자이언츠가 2011년 유니세프와 첫 인연을 맺은 뒤 6년 연속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 경기에 선수단은 유니세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이 날 유니세프와 함께 부산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 및 가족 1000여명을 야구장에 초청하여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 전 전광판을 통해 유니세프 ‘Schools For Asia’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그라운드에서는 KIDS 재능 기부 팀의 승리기원공연 및 유니세프 부산 어린이봉사단이 애국가 제창을 한다.

시구 및 시타는 KBS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14주만에 65kg을 감량한 것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수영씨와 유니세프 정기후원아동인 남성초등학교 조혜인양이 나선다. 개그맨 김수영씨는 유니세프를 통해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