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대학생’ 탁재훈 “김구라, 신입생으로 추천하고 싶다”

입력 2016-04-22 11: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탁재훈이 김구라의 대학 입학을 추천했다.

탁재훈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 기자간담회에서 멤버 추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먼저 “솔직히 추천할 분이 없다. 내 나이에 다들 사업하느라 바쁘고 장사하느라 바쁘다. 마땅히 추천할 분이 없다”면서도 “연예계 쪽이라면 김구라를 추천하고 싶다. 대학교에서 교수님 욕하다 걸려서 잘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장도연은 안영미를 추천하면서 “지금의 모습 말고 순수할 때의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동민은 “지금 대학 생활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실제 함께 대학생활한 옹달샘과 대학생활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때와 또 다를 것 같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박나래는 “개인적으로 양세찬을 신입생으로 추천한다. 개그맨 타이틀을 떼고 인간 대 인간으로 붙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대학생활 리얼도전기를 그린 채널A 리얼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탁재훈-장동민과 박나래-장도연이 각각 단국대학교 도예과와 체육교육과에 입학해 벌이는 캠퍼스 라이프를 담았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채널A를 통해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