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주연 영화 ‘대배우’, 메가박스공감데이로 다시 보기

입력 2016-04-22 16: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오달수 주연의 영화 ‘대배우’(감독 석민우)가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영화로 상영된다.

‘대배우’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장애인영화관람환경 확대를 위한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영화 제작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제작하고,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홍보 및 극장배급을, (사)한국농아인협회가 모객을 지원하고 있다.

‘대배우’의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영화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메가박스공감데이’를 통해 오는 4월 28일(목), 29일(금), 5월 3일(화)에 걸쳐 메가박스 전국 15개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4월 28일에는 메가박스 이수, 동대문, 해운대, 제천, 목포, 연수, 대전, 대구에서, 29일에는 메가박스 광주와 천안에서, 5월 3일에는 메가박스 창원, 김천, 양주, 경주, 구미에서 상영된다.

‘대배우’는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20년째 ‘플란더스의 개’의 ‘파트라슈’ 역할을 하고 있는 무명배우 장성필(오달수 분)의 이야기로, 윤제문, 이경영 등 탄탄한 중견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영화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각, 청각장애인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와 (사)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 및 전국 지부, 지회, 복지관 등 전국에 지정된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장애인 및 장애인동반 1인까지 1천원이다.

휴먼공감코미디 ‘대배우’ 화면해설 및 한글자막영화는 ‘메가박스공감데이’를 통해 오는 4월 28일, 29일, 5월 3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