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최대 위기, 7연승 어려워” 심경고백

입력 2016-04-22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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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최대 위기, 7연승 어려워” 심경고백

‘우리 동네 음악대장’ 대기록 6연승을 넘어 7연승 성공할까?!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부터 서태지의 ‘하여가’까지 무려 12주 동안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왕좌를 지키며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7연승에 도전한다.

‘복면가왕’ 제작진에 따르면 매번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무대는 방송 후 오랜 기간 검색어 상위권을 지키며 화제를 낳았고, 최단 기간 내에 네이버 TV캐스트 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복면가왕] 방송 이래 여러 대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이번 주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게 도전장을 내민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여 가왕의 7연승 가도에 중대한 위협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준결승 복면가수 무대를 본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오늘이 최대 위기인 것 같다”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자신 없는 그의 모습에 이른바 ‘음악대장 위기설’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등 스튜디오는 술렁거렸다는 후문이다.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가왕 방어전에 성공해 ‘복면가왕’ 최초로 역사에 남을 7연승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24일(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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