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컴백’ 주원, ‘잘생김’ 한껏 묻은 일상 셀카

입력 2016-04-22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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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훈훈한 외모를 과시했다.

주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 안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앞머리를 시원하게 넘긴 채 잘생긴 외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흰 셔츠만 입고도 빛나는 비주얼이 인상적.

사진을 본 팬들은 “오빠 잘생겼어요” “너무 귀엽다”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주원은 래몽래인과 심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20부작 청춘 연애 사극 ‘엽기적인 그녀’로 돌아온다. 영화에 이어 국내에서 사극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엽기적인 그녀’에서 주원은 주인공 견우 역을 맡는다.

드라마판 견우는 원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로 자존감 강한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이다. 까도남이자 걸음마를 떼자마자 사서삼경을 독파할 정도로 조선에 없어서는 안 될 보배 같은 존재라 하여 ‘조선의 국보’로 불리는 캐릭터다.

그의 상대역인 ‘그녀’는 신선하고 재능이 넘치는 새 얼굴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할 예정이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 중국 일본 동시 방송을 목표로 100% 사전 제작이 진행되며 오는 7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주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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