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고딘. ⓒGettyimages이매진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디에고 고딘이 오른쪽 다리 햄스트링 부상으로 28일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 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에고 고딘은 28일 열리는 2차전 출전을 목표로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앞서 디에고 고딘은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부상으로 선발 출전 10분 만에 루카스 에르난데스와 교체됐다.
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디에고 고딘의 부상 이탈에 대해 "클럽의 중요한 리더를 잃었지만 또 다른 선수가 있다. 히메네스가 있다. 고딘이 빠르게 회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해 디에고 고딘의 빈자리를 히메네스로 채울 것을 예고했다.
한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은 28일(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