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골드핑거’ 가이 해밀톤 감독, 93세 일기로 사망

입력 2016-04-22 2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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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이매진스

OO7 시리즈 '골드핑거',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죽느냐 사느냐',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등을 연출한 가이 해밀톤 감독이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가이 해밀톤은 현지시간으로 4월 20일 스페인 마요르카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93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가이 해밀톤의 사망 소식에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로저 무어는 "그는 하늘의 편집실로 떠났다. 정말로, 정말로 슬프다"라고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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