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노히터’ CHC 아리에타, NL 이주의 선수 선정

입력 2016-04-26 0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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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아리에타.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개인 통산 두 번째이자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첫 번째 노히터 게임을 달성한 제이크 아리에타(30, 시카고 컵스)가 지난 한 주간 내셔널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아리에타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아리에타는 지난 2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9회까지 119개의 공을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 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4개와 6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노히터 게임 달성. 또한 아리에타는 개막 후 4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되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87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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