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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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tvN ‘집밥 백선생2’ 6회에선 요리 초심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반찬 만들기에 도전한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웬만하면 실패할 확률도 적은 식재료인 된장을 이용해 반찬의 기초를 배울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지난해 큰 화제가 된 ‘만능 간장’과 ‘만능 오일’에 이은 또 하나의 만능 시리즈인 ‘만능 된장’이 등장한다. 된장으로 반찬을 만들 때 가장 어려운 것은 적절한 간을 맞추는 일이다. 이에 백종원은 “몇 가지의 재료를 섞어 된장의 짠맛을 중화시켜주면 된다”며 어떤 반찬도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만능 된장을 만들어 제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백종원 표 만능 된장의 위력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고추, 미나리, 달래, 마늘, 가지, 미나리 된장 무침을 비롯해 고등어, 멸치를 넣고 자작하게 끓여낸 강된장 등 백종원의 손길 속에 탄생되는 10여 가지의 반찬 퍼레이드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에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 네 제자들은 “그야말로 다 되는 된장이다. 심지어는 이걸로 과일까지 무쳐 먹고 싶은 심정”이라며 감탄했다.
요리불통 네 남자의 기초탄탄 주방활극 tvN ‘집밥 백선생2’만능 된장 편은 26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