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바지의 습격…‘슬램덩크’ 김숙·홍진경, 당황+민망

입력 2016-04-28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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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김숙과 홍진경이 과도한 쫄바지 때문에 민망해했다.

29일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4회에서는 MT를 떠난 6명의 멤버들의 두 번째 여정기가 방송된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첫 단체복을 받아 들고 감격에 겨워 들떠있다. 하지만 김숙과 홍진경은 도저히 운동복이라고 할 수 없는 옷맵시로 웃음을 자아낸다.

김숙은 당당히 “미디움이야”라며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M사이즈 바지를 선택했다. 그러나 바지를 입은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트레이닝 복이 김숙의 탄탄한 다리 라인을 쫀쫀하게 감싸며 순식간에 쫄바지가 되어 버린 것이다. 김숙의 터질 듯 한 쫄바지 패션은 시선을 강탈했다. 김숙에 이어 문제의 M사이즈에 도전한 홍진경은“핏이 이게 뭐야”고 투덜거리다가도 제시의 “섹시하다”는 칭찬 한마디에 모델 포즈를 취했다. 홍진경은 길쭉하고 늘씬한 다리로 운동복을 단숨에 7부 바지로 만들어 김숙에게 굴욕을 안겼다.

언니들의 MT 두 번째 이야기는 29일 밤 11시10분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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