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한-미선수계약협정 연장 합의

입력 2016-04-28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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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O(총재 구본능)가 28일 “오는 5월 15일에 만료예정이었던 한·미선수계약협정과 관련,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MLB)에서 내부사정으로 협정의 만료일을 내년 3월 1일까지로 연장해줄 것을 요청해와 28일 이에 대해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O와 MLB 사무국은 내년 3월 1일까지 포스팅 시스템을 포함하여 신분조회 등 양 기구의 선수 계약과 관련한 업무를 현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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