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조성환 감독.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9명이 13골 고른 득점분포 불구
이근호·김호남 등 공격진 4골뿐
지난해 조성환(46·사진) 감독의 취임 이후 제주 유나이티드는 기존의 ‘지키는 축구’ 스타일에서 벗어나 공격적 축구를 펼치는 팀으로 거듭났다. 올해도 공격력에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서 제주보다 많은 골을 터트린 팀은 선두 FC서울(승점 19·17골)과 4위 상주상무(승점 11·14골)뿐이다. 8라운드까지 3승2무3패(승점 11)로 5위를 달리고 있는 제주는 13골을 넣었다. 2위 전북현대(승점 16), 3위 성남FC(승점 15)와 같은 수치다.
제주는 득점 분포가 타 팀에 비해 상당히 고르다. 이광선(3골), 이근호, 안현범(이상 2골), 권한진, 마르셀로, 문상윤, 송진형, 정운, 김호남(이상 1골) 등 무려 9명의 선수가 13골을 합작했다. 올 시즌 한 팀에서 제주보다 득점자가 많은 팀은 없다. 17골을 기록 중인 서울의 경우 아드리아노(6골), 박주영(4골), 데얀(3골) 등 3명의 골잡이들이 득점을 도맡았다.
고른 득점 분포는 제주의 장점이자, 고민거리다. 조 감독은 “지난해에는 우리 공격이 로페즈(전북)에 많이 편중됐었다. 동계훈련 때부터 득점 분포 다양화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세트피스 상황에선 헤딩 능력이 좋은 수비수들에게 적극적인 공격 가담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기본적으로 골을 뽑아줘야 하는 공격수들의 득점이 적다는 데 있다. 현재까지 팀 내 최다득점자인 이광선은 수비수다. 13골 중 9골이 미드필더와 수비수에게서 나왔다. 이근호, 김호남, 마르셀로가 기록한 4골만이 공격진의 득점이다.
조 감독은 “골이 필요한 순간에는 결국 공격수들이 넣어줘야 하는데, 기형적인 골 현상이 고민이다. 지금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본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공격진에서의 골 분포가 늘어날 것”이라며 공격수들의 분발을 기대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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